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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당집 (簡易堂集) 요약정보 및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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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한숙 (韓淑)
출판연도 1978년 10월
출판사 조용승
판매가격 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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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상세설명

한숙 [韓淑] 1494(성종 25)∼1560(명종 15). 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당진(). 자는 자순(), 호는 간이당(). 한섭()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한윤우()이고,

아버지는 세마() 한근()이며, 어머니는 평()의 딸이다.

1513년(중종 8) 진사시를 거쳐 1525년(중종 20)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지평·헌납·장령·사간 등을 차례로 역임하고

1541년 도승지를 거쳐 강원도관찰사로 출보되었다.

1543년 대사헌을 거쳐 공조판서에 오르고, 동지사(使)로 명나라에 다녀왔으며, 이듬해 한성부좌윤이 되고

1545년(명종 즉위년)에는 고부 겸 청승습사(使)로 다시 명나라에 파견되었다.

그러나 이 해 을사사화가 일어나자 대윤()의 일파로 몰려 파직되고, 이듬해 이산()에 안치된 뒤, 유배지에서 죽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한숙 [韓淑]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