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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곡실기 (雲谷實記) 요약정보 및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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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광좌
출판연도 1972년 6월
출판사 청구문화사
판매가격 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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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곡실기 [雲谷實紀] 조선 후기의 문신·학자 이광좌()의 실기.

권1·2에 저자의 연보, 권3∼6에 소()·차()·계()·의() 170여 편, 권7∼10에 연설(), 권11∼14에 잡저 6편, 권15∼18에 부록이 수록되어 있다.

소의 「진탕춘대축성불편사의소략(便)」은 1715년(숙종 41) 11월 병조참판 재임중 동지사(使) 일행으로 청나라에 가면서 탕춘대 부근에 토성을 쌓으려 한다는 조정의 계획을 듣고, 전략적·지형적 불리함과 수성군() 동원의 어려움을 들어 반대하는 의견을 올린 것이다.

「인노서선생문집훼판사변신구김창집무저소략(西)」은 1716년 한성부좌윤 재임시 윤선거() 문집의 훼판을 반대하면서 훼판을 주장한 신구 및 영의정 김창집을 탄핵하는 내용이며, 별유()가 부기되어 있다.

차에는 각종 무고 사건에 대한 변무() 형식으로 올린 글이 많다. 임금의 비답 및 별유가 함께 실려 있어 붕당 정치를 연구하는 데 좋은 자료가 된다.

계와 의에는 사헌부지평으로 있을 때 포도대장 이하기(), 강화유수 김구()를 포함한 다수 인물에 대한 탄핵과 복제()의 논쟁에 대해 건의하는 내용으로 된 「핵포도대장이하기계()」·「핵강화유수김구계()」·「동궁복제사수의()」·「천릉시복제헌의()」 등을 비롯해 『국조보감』 편찬 계획에 임해 의견을 개진한 「보감편차수의()」 등이 있다.

「연설」은 저자가 1699년 9월 사헌부헌납 재임시부터 1729년(영조 5)에 이르는 동안 숙종·경종·영조와 국사에 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눈 기록이다. 잡저에는 신임사화의 내막과 정미환국의 전말을 기록한 「신임사실()」 및 「정미환안()」이 있다.

또한, 1728년 이인좌()의 난에 대한 조정의 진압 과정을 기술한 「무신감란()」을 비롯해 경종이 죽을 때의 치료 내역과 임금의 유언을 기록한 「갑진일기()」, 저자의 복관()을 위해 주변 인물들이 추진한 신구운동()과 조정의 처리 상황이 기록된 「별록()」 등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운곡실기 [雲谷實紀]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